KlayFox 가치보전 펀드 운영 현황
이전 글에서 스토리모드를 개발할 비용으로 KlayFox 가치보전 펀드를 운영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었습니다.
기존에 카톡방을 통해서 펀드 운용 현황 / 바이백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지를 해왔습니다.
허나 카톡방을 나가시고 미디움, 트위터만 확인하는 홀더분들도 계시기에, 해당 내용을 글로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바이백 완료된 KFC : 총 123마리
이는 전체 물량 7000마리 대비 1.75%에 해당하며
팀, 소각물량 등을 제외한 ‘유동물량’ 대비 3.77%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약 3개월 전부터 시작된 가치보전 펀드의 이자로
지속적으로 바이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통 주 1회 바이백이 진행됩니다.
가치보전 펀드는 계속해서 운영되므로 긴 시계열로 볼 때
클레이폭스 홀더들은 펀드의 이자를 이용해 바이백을 받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LAY 가격의 하락으로 펀드 자체의 절대적인 $가치는 감소했지만,
수량은 계속해서 늘었기에 KLAY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 같이 올라갈 것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메말라가고 있고, 그 와중에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창대한 꿈과 함께 시작했던 KlayFox팀도 외/내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수입은 2차 거래 수수료가 유일하며,
이는 1개월에 대략 5만원선입니다.
운영팀은 사실상 무보수로 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이 현상은 비단 KlayFox에게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대부분의 1세대 NFT 프로젝트들이 로드맵을 완수하지 못한 채 청산하거나 프로젝트 종료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신들의 기존 프로젝트를 보상 없이 종료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도 있으며(소위 말하는 찍어팔기)
그 새로운 프로젝트조차 계속해서 미루며 기존에 NFT를 구매했던 홀더들을 기만하는 프로젝트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KlayFox 프로젝트의 로드맵은 현재 대부분 완성되었습니다.(스토리모드->펀드 변경, 토큰채굴 완료, 메타버스 Klayland측과 협업하여 꾸준히 진행중)
물론 로드맵 달성이 끝난다고 프로젝트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KlayFox팀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팀들과의 미팅 및 이벤트/협업 등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믿고 홀더가 되어주신 분들께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입니다.
-KlayFox 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