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가치보전 펀드 운영 안내

KlayFox
5 min readFeb 26, 2022

폭스팀에서 지금까지는 폭스가 거래됨에 따른 가격 형성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폭스팀은 폭스팀이 할 일을 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민팅가 이하로 바닥가격이 유지되고 있는데도 팀에서 이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클폭을 믿어주시고 홀딩하며 기다려주시는 폭시안분들께 실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폭스가 귀여워서, 예뻐서 분양받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분명 NFT 안에는 내재가치가 있는 것이고, 이 가치에 변동에 따라 상심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마련이니까요.

귀여운 폭스들의 가치를 보존하고, 상승시키기 위해 폭스 가치보전 펀드를 다음과 같이 운영합니다.

  1. 즉각적 단기 바이백
  2. LP풀 예치 이자를 이용한 장기적 바이백
  3. 티켓 홀더를 위한 래플 등 다양한 이벤트
  1. 즉각적 단기 바이백

2022/2/26기준 opensea 바닥가를 민팅가인 49KLAY에 맞추기 위해

V2 수익금 중 일부를 사용하여 바닥가를 50KLAY로 만들었습니다.

(오픈씨 오류로 재분양이 되지 않는 몇몇 폭스들은 생략하였으며, 오픈씨 반영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려온 폭스들은 어떻게 될까요?

다시 폭스별로 돌려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HS HOTEL에 입양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HS HOTEL에는 많은 폭스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바이백으로 재분양한 폭스들을 HS HOTEL에 입양시키면 Fox토큰을 받게 되는데, 이 Fox토큰을 팀에서 팔지 않고 수량을 락업하면 폭스 시세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폭스의 유동성은 재분배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즉, 폭스를 입양하고 싶은 손님들은 Opensea뿐만아니라 HS HOTEL에서도 금액을 지불하고 폭스를 입양할 수 있게 되고, 폭스팀이 바이백한 폭스들을 HS HOTEL에 보내면, 사용자가 입양할 수 있는 폭스들의 종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팀에서 호텔에 폭스를 맡기고 얻은 토큰을 팔지 않고 락업하기 때문에, HS HOTEL에서의 폭스 입양비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바이백을 하면서 유동성을 줄이지는 않는 좋은 방법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2. LP풀 예치 이자를 이용한 장기적 바이백

약 25,000$(30,000,000원) 상당의 폭스 가치보전 펀드를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DEX의 풀들을 이용해 KLAY-USDT 풀을 운용하며, 풀의 운용은 DEFI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한풀을 이용해 APR 40~50%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LP풀 이자를 이용해 바이백 시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KlayFoxClub 바닥가 49KLAY 미만일 때
  2. KlayFox 바닥가 250KLAY 미만일 때(단, 초기 판매가 250KLAY 미만이었던 폭스는 리스팅가가 초기 판매가 이하일 때만 바이백 진행)
  3. 1~2가 만족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V1 바이백, V2 바이백, 추가 DEFI 파밍, 티켓 홀더들을 위한 래플(복권) 진행 등 팀에서 유동적으로 활용합니다.

실제 금액이 나오지 않으니 바이백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지요?

여기 3가지 예시를 보여드립니다.

첫 번째, 나오는 모든 이자를 바로바로 펀드 금액으로 바꿀 경우입니다.

초반의 펀드 금액은 크지만, 연차가 지나도 펀드 금액 비율의 증가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 기본 풀 금액도 일정하기 때문에, KLAY의 상승 외에는 금액의 상승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30%는 LP풀에 재예치하고, 70%는 펀드 금액으로 사용합니다.

대략 4년차부터 누적 펀드 금액은 같아지지만, 10년차의 금액 차이는 꽤나 크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LP펀드의 금액도 커지게 되어 폭스를 오래 홀딩하면 홀딩할수록 무조건 더 큰 이득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마지막으로, 절반/절반의 비율입니다.

역시 초반의 누적 펀드 금액은 적으나, 6년차부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펀드 금액이 모입니다.

폭스팀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법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30~50% 사이 재예치, 나머지는 펀드 금액으로 사용)

폭스들의 바이백을 통한 재입양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되, 바이백 타이밍을 맞춰 차익을 보는 경우를 방지하게 위해 무작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바이백이 이루어질 경우 공지를 통해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 티켓 홀더를 위한 래플 등 다양한 이벤트

2번에서 잠깐 소개해드렸지만, 우선적으로 V1, V2 프로젝트의 바닥가 보존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펀드 자금을 V1, V2 바이백, 추가 파밍, 티켓 홀더를 위한 이벤트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래플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티켓 홀더분들께 이득을 제공할 예정이며, 바닥가 보전이 먼저이기 때문에 래플의 시기는 늦춰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폭스는 로드맵 이행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한편, 기다려주는 홀더분들께 죄송하지 않도록 많은 부분들을 세심하게 신경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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